제주 바다의 수온이 오르면서
여름철 별미인 ‘한치’의 어획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성산포수협에 따르면
최근 한치 어획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경매가는 1킬로그램에 8,9만원으로
예년의 3,4만원 수준에서 두배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제주 바다의 수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한치 서식에 적정한 수온인
20도에서 24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제주지역 한치 어획량은 2021년 213톤에서
지난해에는 55톤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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