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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수온 피해로 우력 광어 가격 급등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7-14 21:02:47 수정 2025-07-14 21:02:47 조회수 1

기후변화로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가 커지면서

우럭과 넙치 도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우럭 도매가격은

1kg에 1만 6천12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올랐고,

광어는 1만 9천300원으로 14% 올랐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고수온으로

어린 물고기가 폐사하면서

공급이 줄었기 때문인데,

올해도 폭염으로 고수온 예비특보가

작년보다 보름 일찍 발령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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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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