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훈련용품 구입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도내 한 체육단체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체육단체장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학교에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판매업자와 짜고 수량을 부풀려
일부만 납품하고
돈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선거과정에서 자신을 음해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천주교 제주교구 신부를 사칭해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940만 원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며,
공공기관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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