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공사를 재개한
제주동부하수처리장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증설 공사를 마칠 전망입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공사를 재개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은
현재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증설공사를 마치면
동부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은
만2천 톤에서 2만 4천 톤으로 2배 늘어납니다.
한편, 증설공사가 진행 중인
서부하수처리장은 공정률 89%로
오는 9월 처리 용량이 1.8배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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