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학대 혐의로 학부모에게 고소당했던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직원 12명이
검찰과 경찰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교사들의 수업방식 때문에
자녀의 건강이 악화됐다며 고소하고
교육청에 민원 100여 건을 접수했는데,
교사를 살해하고 결혼식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를
엄벌하라는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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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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