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초복인 오늘, 제주는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1.5도, 고산 30.1,
성산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새벽 최저기온도 서귀포 27도,
제주시 26.9도 등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17일,
제주시 15일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내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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