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서귀포시 대정읍 도구리알공원에서 행사를 열고
올해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인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윤호섭 그린디자이너가 그린 실제 크기의 남방큰돌고래 그림 40여점이 전시됐는데 현장에서 돌고래를 그리는 퍼포먼스와 사인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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