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가 회계검사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도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지난해 모든 회계 자료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주 동안
회계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사무처 운영 전반을 조사해
보조금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주도체육회는
회계 담당 직원이
4천600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보조금 사용과 관리가 허술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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