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들이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도 기존 시내버스에 더해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지난 4월 제주도와 교육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청소년 이동권 보장과 복지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학교통비 지원을

전면 무료 이용방식으로 개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