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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재판매·현금화 등 부정유통 대응 나서

홍수현 기자 입력 2025-07-23 21:08:21 수정 2025-07-23 21:08:21 조회수 1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중고거래하는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감시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도내 중고거래 플랫폼에

소비쿠폰 선불카드 재판매가 게시되는 등

부정유통 행위 시도가 감지됨에 따라

해당 플랫폼 등 2곳에 공문을 보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

부정유통 행위 방지 대책을 마련해

수령자가 지급 목적과 다른 용도로 쓸 경우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했습니다.

또 가맹점도 물품 판매 없이 쿠폰을 받으면

등록 취소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22일)까지 제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7만 건이 신청됐고,

이 가운데 종이상품권은 3억 8천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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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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