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준설작업을 하던
46톤급 예인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6살인 선장이
온몸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안전담당자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사고 직후 화재는 진압됐는데
해경은 바다에서 작업할 때
가스 취급과 안전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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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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