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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절도 직원 검거‥4억여 원 중 절반만 회수

박현주 기자 입력 2025-07-23 21:08:36 수정 2025-07-23 21:08:36 조회수 1

환전소에서 4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직원이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훔친 돈의 절반 정도만 회수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20대 남성을 체포했으며,

검거 당시 범인은

현금 2억 4천만 원 정도만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3시 40분쯤

자신이 일하던

제주시 노형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4억7천500만원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액의 행방과

범행 동기,

공범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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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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