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가 체육회에 대한
회계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계 검사는
지난해 제주도체육회의
모든 회계 자료에 대해 이뤄지며
검사 기간은 2주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회계 검사와 함께
결재 절차와 관리감독체계 등
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같이 조사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체육회는
회계 담당 직원이
4천600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보조금 사용과 관리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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