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해상풍력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생태계 현황 조사부터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추자도 해상풍력발전사업 포럼에서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 등 유럽 선진국의 경우
장기간 생물 감시를 통해
타당한 입지를 선정한다며
한국도 참고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신지형 변호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제주에너지공사에
10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주민설명회 자료 1건만 공개하고
풍황 데이터 등 5건은 존재조차 하지 않고
4건은 비공개 결정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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