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한림과 낙천리가 34.4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4.3도, 고산 33.9도, 성산 31.4도,
제주가 30.2도를 기록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제주 전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 안팎의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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