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표선 앞바다에서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등껍질을 다친
붉은바다거북이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거북은
길이 70cm, 무게 20kg로
해경은 응급조치 후,
해양동물 전문구조 치료기관인
아쿠아플레넷에 인계했습니다.
구조 당시 거북이 등껍질에
21cm 크기의 골절 상처가 있었고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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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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