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허용한
한진그룹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산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했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의 증산 허용은
지하수 보전 정책의 후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주도의회는
지하수 증산을 부동의해
한진그룹의 지하수 개발 연정하거를
불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한진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현재 월 3천톤에서
4천400톤으로 늘리는 안을 가결해
도의회에 동의안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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