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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4·3 남로당 총파업' 발언 공동 규탄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7-30 21:11:43 수정 2025-07-30 21:11:43 조회수 0

민주당과 진보당 소속 도의원 20여 명이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3 관련 발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역사적 진실을 왜곡한

김 전 위원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하고,

국회에 왜곡 발언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 요구가 담겨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제주 기자회견에서

4.3이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결의안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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