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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된 차량에서 10년 지낸 50대 남성 복지 지원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7-30 21:12:20 수정 2025-07-30 21:12:20 조회수 0

10년 넘게 주민등록이 말소된 채

차량에서 생활해 온 50대 남성이

새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제주시 통합돌봄팀은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생활해 온 50대 남성에게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주거 마련,

도시락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 남성은 10년 전 제주로 이주한 뒤

승용차 안에서 생활하며 지원을 거부했는데,

제주시는 8년 동안 상담을 이어간 끝에

복지 서비스 지원을 설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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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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