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주민등록이 말소된 채
차량에서 생활해 온 50대 남성이
새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제주시 통합돌봄팀은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생활해 온 50대 남성에게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주거 마련,
도시락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 남성은 10년 전 제주로 이주한 뒤
승용차 안에서 생활하며 지원을 거부했는데,
제주시는 8년 동안 상담을 이어간 끝에
복지 서비스 지원을 설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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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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