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지원되는
행복택시 보조금을 가로챈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2년 동안
행복택시 복지카드를 받은 뒤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에서 결재하는 방법으로
보조금 천500여만 부정 사용한
택시기사 270여 명을 적발해 보조금을 환수하고 내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 행복택시는
읍면지역 65살 이상,
동지역 70살 이상 어르신들에게
1인당 매년 16만 8천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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