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한 교차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14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10시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교차로에서
25톤짜리 화물차가
차량 5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임신부 1명 등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 임시 의료소를 설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5시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SUV차량이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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