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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금액 5억 이상 추정‥조만간 소환 조사

박현주 기자 입력 2025-08-01 20:44:30 수정 2025-08-01 20:44:30 조회수 1

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횡령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횡령 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것으로 보고

해당 직원이 근무를 시작한

2018년부터의 판매 내역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직원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관리 업무를 하며

현금으로 받은 봉투값 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횡령액이 5억 원을 넘기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돼

최소 징역 3년형 이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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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박현주 zoo@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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