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승목 다큐멘터리 감독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앞바다에서
낚싯줄에 걸린 채 어미와 함께 발견된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지난 1일 구좌읍 하도리 해수욕장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몸길이 115cm의 죽은 새끼 돌고래는
등과 가슴지느러미, 꼬리에
낚싯줄이 걸려있었는데
낚싯줄에 파란색 폐어구가 달려
헤엄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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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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