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지하 기름탱크를
청소하던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남성은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는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탱크는
5만 리터의 기름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사고 당시 내부에는 기름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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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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