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긴급 여론조사를 시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제441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2개 또는 3개로 의견이 갈리고 있는
기초단체 설치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여론조사를 포함해 긴급히 의견을
수렴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민의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주도와 의회, 국회의원,
언론 등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열흘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8조 천9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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