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동자 가운데
감정 노동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5월, 만 15세 이상 제주지역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정노동자가 47.4%로 가장 많고
프리랜서와 통상노동자가 각각 24.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감정 노동은
여성과 서비스직, 2-30대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는데,
제주도는 감정 노동 대응 매뉴얼 제작과
심리상담체계 구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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