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늘어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접수된
온열질환 의심 신고는 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건보다
6.6%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열탈진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15건, 열사병 7건, 열실신이
4건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구급차와 소방차에
얼음조끼와 식염수 등 온염질환 구급장비를
싣고 출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