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철거돼
일본으로 반출됐던 제주목관아의 '종'에 대해
도의회에서 환수하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주가 재야의 종소리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의미있는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며
목관아의 종 복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함께 환수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태민 국민의힘 의원은
다음달 준공을 앞둔
애월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관련해
공사비가 체불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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