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첫날인 오늘(7일)은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우리나라와 대만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13살 이하 관악단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에는
20여 개 나라에서 관악인 4천6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탑동해변공연장,
서귀포 천지연 야외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문예회관에서 탑동광장까지
국내외 관악대의 시가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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