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김황국, 정민구 의원은
현재 제주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내는
연령대가 20세부터 64세까지인 상황에서
수소트램을 도입할 경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수소트램 1호선 운영에 연간 150억 원이 들고 초기 20~30억 원의 수익을 예측했는데,
의원들은 수요를 과하게 예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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