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탄핵정국의 여파로 급격히 줄었던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새 정부가 출범한
6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월에는 18.2%, 3월에는 13.9% 줄었지만
6월에는 1% 늘었고,
7월에는 4.1% 늘어났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2월에는 20.7%, 3월에는 15.5% 줄었지만
6월에는 3.3%, 7월에는 0.9% 줄어
감소폭이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에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 관광 홍보행사를 열고
관광지에서 서비스 품질 개선 캠페인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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