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와 추자도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추자도에선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추자도에는
오늘 하루 117mm의 비가 내려
낮 12시쯤
후포해변 근처 도로가 침수됐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배수로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지에도 진달래밭 89mm를 비롯해
삼각봉과 윗세오름에 7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까지
산지에는 최고 60mm,
해안에는 5에서 20mm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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