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20대 남성 관광객이 쓰러졌습니다.
관광객은 올레길을
3시간 동안 걸은 뒤 쓰러졌는데
119구급대가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병원으로 이송한 뒤
체온이 내려가고 증상이 나아졌습니다.
제주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이틀 만에 다시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
서귀포는 32.9도까지 올랐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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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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