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내장된 특수안경으로
신용카드를 촬영해
수백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제주의 한 주유소에서
손님이 건낸 신요카드를 찍은 뒤
휴대전화 결제 앱에 등록해 사용한 혐의로
주요소 직원 2명을 포함해
5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사흘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약 430여만 원치를 사용했는데,
카드 결제 내역을 이상하게 여긴
피해자들이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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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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