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추자 해상풍력 사업 예정 구역의
해상 경계를 문제삼으며
공모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지난주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에 공문을 보내
추자 해상풍력 사업 예정구역에
완도와 제주 간
권한쟁의 심판 중인 해역이 포함됐다며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사업자 공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전라남도와
협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너지공사는 계획대로
다음 달 30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친 뒤
1단계 평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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