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
갈치 어획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에 갈치가 주로 잡히는
수심 20미터의 수온이
27도에서 29도로 높아지면
어장이 약화되거나 분산돼 어획량이 줄었고
21도에서 23도일때 어장이 뚜렷하게 형성돼
어획량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갈치어획량은
2008년 만 2천 톤에서
지난해에는 4천 톤으로 줄었는데
국립수산과학원은
내년부터 제주도 주변 어장의 변화를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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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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