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해안에 폭염경보,
중산간과 추자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가 34.3도까지 올라
가장 높았습니다.
서귀포와 성산은 33.2도,
고산은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오후에 곳에 따라 최고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올들어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가 50일,
제주시는 47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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