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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상에서 60대 선원 조업 중 숨져

홍수현 기자 입력 2025-08-23 20:34:19 조회수 10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이

그물에 몸이 끼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13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129톤급 대형선망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몸이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원은

해경이 급파한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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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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