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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 가구 정전‥"공사현장서 전선 절단"

김항섭 기자 입력 2025-08-25 20:58:39 수정 2025-08-25 20:58:39 조회수 1

오후 시간에 천여 가구가 갑자기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이도동과 도남동 일대

천300여 가구가 40분 동안 정전되면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1건 등

3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나무를 자르던 차량이

전선을 끊으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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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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