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과 미국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부터
도내 음식점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7곳을 적발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적발된 음식점 가운데는
최근 3년 동안
포루투갈산 삼겹살 2톤을
제주산으로 표시하거나
미국산 소고기 1톤을
국내산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추천뉴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