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하던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우도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물에 빠져
동료 해녀들이 구조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해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는데,
경찰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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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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