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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영주증으로 무단이탈 시도 중국인 적발

김항섭 기자 입력 2025-08-29 07:58:52 수정 2025-08-29 07:58:52 조회수 0

제주에 무비자로 들어온 뒤

무단이탈을 시도한

중국인이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은

지난달 31일 아침 8시 반쯤

제주항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위조된 영주증을 제시한

중국인 남성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 무비자로 들어온 뒤

제주에서 불법 체류하다,

최근 택배로 위조된 영주증을 받은 뒤

전남지역 양식장에 취업하기 위해

무단 이탈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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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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