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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상공인 5년 생존율 40%에 불과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8-30 20:37:05 수정 2025-08-30 20:37:05 조회수 1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만 4천600여 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천800여 곳으로

5년 생존율은 40.3%였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 10곳 중 3곳은

1년을 채 버티지 못했고,

3년 이상 생존한 비율도

53.6%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2만 천개로 5년 새 22% 증가했지만,

사업체당 매출액은 1억 3천600여 만 원으로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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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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