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만 4천600여 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천800여 곳으로
5년 생존율은 40.3%였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 10곳 중 3곳은
1년을 채 버티지 못했고,
3년 이상 생존한 비율도
53.6%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2만 천개로 5년 새 22% 증가했지만,
사업체당 매출액은 1억 3천600여 만 원으로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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