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라
2명이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수협부두 앞에서
7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해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9시 10분쯤에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에서
50대 여성이 바다로 빠져
해경과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두 명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해경은 두 사고 모두 부주의로 일어났다며
항구에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