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탐방객이
폭우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한라산 둘레길에서
관광객 등 11명이 계곡을 지나다
집중호우로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구조됐는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천읍 와산리에는 시간당 81mm,
가시리에도 시간당 66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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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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