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주 해수욕장 등에서
6건의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성산일출봉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올 여름 6건의 사고로 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6건 가운데 절반이
스노클링을 하다 발생했는데,
제주도는 구명조끼 필수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늦더위로
물놀이객이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안전관리요원 150여 명을
해수욕장과 하천, 연안에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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