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한
제주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도유지 21만 제곱미터 부지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환경 훼손 우려에 따른
입지 부적합 판단을 받았습니다.
사업 부지에는
멸종위기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이 서식하고
생태계 1등급 지역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사업을 추진하려면 부지 선정과
기본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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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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