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서귀포시의 52살 김미란씨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간장과 양쪽 신장을
3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장애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왔고
10년 전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등록했는데,
지난 7월 지인과 식사를 한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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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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