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수백 명의 개인정보와
수행평가 성적이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교사에게 보급된 구글 계정에 무단 접속해
학생 4백여 명의 이름 등 개인정보와
2백여 명의 수행평가 성적표를
내려받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개인정보 유출 관련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고
유출자료를 모두 삭제하는 한편,
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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