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이 부족해
임산부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30대 임산부가 단백뇨 증상으로
제주대학교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에 병상이 없어
소방헬기로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지역에는 제주대병원에만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16개가 있는데
최근 3년 동안 임산부 22명이
소방헬기로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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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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